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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 용어] 첨단 기술 채택한 자동차

머지 않은  2035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는 개솔린으로 움직이는 새 자동차 판매가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전기차가 돌아다니게 된다. 현재 시니어 세대가 겪는 변화중 하나가 바로 첨단기술이 채택된 자동차의 출현이다. 자동차의 구동장치와 관련해 4가지 중요한 용어를 알아야 한다.  1.ICE(Internal Combustion Engine): 이제까지 자동차의 구동 대명사는  내연 기관이다. 개솔린 엔진을 말한다.  2.HEV(Hybrid Electric Vehicle):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를 말한다. 도요타 프리우스는 최초의 성공한 하이브리드다. 개솔린과 전기로 작동한다. 실제로는 전기는 자동차를 시동하거나 가속을 담당하고 있다. 같은 개솔린으로 주행 거리를 늘리고 싶지만 완전 전기 자동차의 귀찮은 충전에 대해 걱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탁월한 선택이다. 3.BEV: 배터리 전기 자동차는 순수한 의미의 전기 자동차다. 주유소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배터리 값까지 포함돼 비싸다. 전문가들은 주유비가 아니라 차량의 전체 비용을 비교해야 한다.  4.PHEV(Plug-in 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는 좀 생소한 편이다. 개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충전용 플러그인으로 구성돼 있다. 배터리가 15~30마일을 주행한 다음 개솔린 엔진이 작동한다.   다음은 최근에 자주 사용되는 안전 시스템이다. 다양한 기능에 대한 정확한 용어는 자동차 제조사마다 다르다.     1.ACC: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로 이전의 차량 속도만 조정하는 것이 아니고 앞 차를 모니터링하여 너무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한다. 도요타는 동적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ynamic Radar Cruise Control)이라고 부른다. 2.AEB(자동 비상 제동): 장애물이 무엇이든 간에 AEB는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을 정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충돌 완화 제동 시스템이다.  3.FCW(전방 충돌 경고): AEB와 유사하지만 무언가가 방해가 된다는 큰 경고를 전달한다.  4.BSW(사각지대 경고): 기존의 사각지대에서 차량 뒤쪽에 가까운 곳에 무언가가 있는지 알 수 있다. 5.LKA(차선 유지 지원):  핸들을 로봇으로 움직여 차가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대부분 자동차에서 이 기술은 운전자가 통제하거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경고하기 전에 여러 번 제자리로 돌아가려 한다.  6.LDW(차선 이탈 경고): LKA와 유사한 것으로 차가 차선이탈을 시작하면 경고한다. 7.PD(보행자 감지): 보행자를 감지해 비상 제동과 회피 기동을 결합했다.  8.AES(자동 비상 조향 장치): 비상 제동이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장애물을 우회하거나 피할 수 있다. 9. RCTW(후방 교차 교통 경고): 후진할때 나타나는 다른 차를 감지해 차를 멈추도록 경고한다. 실제 멈춰주는 후방 AEB도 있다.  장병희 기자시니어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 용어 자동차 첨단 자동차 판매가 자동차 제조사 하이브리드 전기

2022-08-28

[브리프] '4월 소매판매 0.9% 증가'외

4월 소매판매 0.9% 증가     연방 상무부는 4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9%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0%보다는 살짝 낮았으나, 소비자들의 상품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로 풀이된다. 자동차, 휘발유,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근원 소매 판매는 시장 전망치(0.7% 증가)를 상회했다. 이날 통계는 소비자들이 40년 만의 최악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상품 구매를 위해 여전히 지갑을 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지난달 13개 소매 부문 중 9개 부문에서 전월보다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판매가 전월보다 2.2%, 레스토랑 판매가 전월보다 2.0% 각각 증가한 반면 유류 판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국제유가가 정점을 찍고 다소 내려간 영향으로 2.7% 감소했다.     또 4월 소매 판매가 증가한 것은 인플레이션으로 대부분의 제품 소비자가격이 올라간 결과일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소비는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핵심 ‘버팀목’이자 종합적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받아들여진다.   전략비축유, 1987년 이래 최소치   미국의 전략비축유(SPR) 재고가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한 잇따른 방출로 1987년 이후 약 35년 만의 최소치까지 줄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연방 에너지부는 비축유 재고가 지난 13일까지 일주일 동안에만 500만 배럴 감소하는 등 1987년 이후 가장 적은 5억3800만 배럴까지 줄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지난주에 방출된 비축유는 중질유 390만 배럴과 경질유 110만 배럴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말 조 바이든 행정부는 향후 6개월간 역대 최대 규모인 하루 100만 배럴(bpd) 규모의 비축유를 방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블룸버그통신은 총 방출량이 최대 1억8000만 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1억8000만 배럴은 전 세계 원유 수요 이틀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브리프 소매판매 증가 소매 판매가 자동차 판매가 제품 소비자가격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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